손동창 퍼시스 회장, 순직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손동창 퍼시스 목훈재단 이사장(퍼시스 회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소방방재청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1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 20명에게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목훈재단은 장학금 지급 사업,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 의료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현재 55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손 이사장 개인 주식과 일룸, 시디즈, 바로스 등 관계사의 2011년 영업이익 중 일부를 추가 출연해 7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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