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의 경우 기본형 고정금리를 연5.0%(10년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 u-보금자리론은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 금리가 할인돼 최저 4.0%(10년 기준)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