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단신]한화손해보험, 본점 사옥 여의도로 이전

입력 2011-1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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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26일 본점 사옥을 서울 태평로에서 여의도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생명, 한화증권과 함께 한화 금융계열사들이 여의도에 모두 집결하게 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주말 서울 태평로와 서소문로에 나눠져 있던 본사 임원실과 업무관리, 자산운용, 법인영업 등 부서들을 ‘여의대로 56번지’로 이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이 건물에는 한화증권 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화손해보험은 13층부터 26층까지 상층부를 사용하게 된다. 대표번호 등 전화번호는 변동이 없다.

예보, 제4기 대학생 인턴 25명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제4기 대학생 인턴 25명을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인턴은 총 21개 대학에서 선발됐으며, 내년 2월 17일까지 총 8주 동안 배치된다.

예보에 방학 중 인턴으로 근무하는 대학생 3~4학년 학생은 해당 학교에서 1~3학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예보는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대학생 인턴, 청년인턴 및 신입직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고용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한銀, 새희망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은 서민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신한 새희망홀씨’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을 골자로 한 리모델링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신한 새희망홀씨’의 경우 대출을 받은 후 만기 전에 상환을 하게 되면, 상환금액의 0.5%~2%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됐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만기 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기존 대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또 원금의 50%까지 만기에 일시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원금불균등 상환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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