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설 맞아 팔도특산물 최대 20% 할인 판매

우체국쇼핑은 설을 맞아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까지 할인해 판매 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일간 ‘2012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상품은 우리 농수축산물 약 5400여종이다.

우본에 따르면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

우본 관계자는 “김, 꿀, 멸치, 민속주 등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품격을 챙길 수 있는 상품이 마련됐다”며 “수삼, 홍삼제품, 영지버섯, 전복, 갈비, 굴비 등 건강에 좋은 특산품도 할인 판매된다”고 언급했다.

우본은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 지방우정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 약 2300여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를 맞아, 본인과 ‘용’이 관련된 재미난 사연이나 설 덕담을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우본은 전국의 3700여개의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체국콜센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 우체국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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