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여정은 극중 돈이라면 귀신같이 냄새를 맡는 처가와 말년 말단사원 남편(임창정) 사이에서 악착같은 생활력을 보이는 ‘생강녀’로 출연할 예정이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투잡, 쓰리잡을 마다하지 않는 요즘 시대 맞벌이 신혼가정 주부를 맡아 코믹한 가정사는 물론 가슴 뭉클한 부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와 최근 일본 TV도쿄 방영예정인 ‘레인보우로즈’ 등을 연출한 베테랑 김수룡 감독이 메가폰은 잡은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지운수대통’은 내년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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