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중국 군인 수류탄 훈련 아찔한 실수'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한 신병이 수류탄호에서 교관의 통제하에 수류탄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이후 교관의 도움으로 안전판을 제거한 이 신병은 수류탄을 잘못던져 방호벽 안쪽을 맞고 튕겨나와 도랑 안쪽으로 굴러떨어졌다.
이에 두 사람은 곧바로 엎드렸다. 특히 반대편 도랑쪽으로 몸을 피한 교관은 자신쪽으로 신병을 끌어내렸고 순간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굉음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이래서 훈련용 수류탄으로 먼저 가르쳐야" "교관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저 훈련병 저 뒤에 어떻게 됐을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