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SBS회장, 한국 골프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위...1위는 누구?

입력 2011-12-26 13:57수정 2011-12-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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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안 볼빅 회장 10위 랭크

▲최경주
최경주(41·SK텔레콤0가 2008년에 이어 한국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골프매거진(대표이사 김종열)이 26일 발표한 ‘2011 한국 골프계를 움직인 10대 인물’에 따르면 총점 162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한국 골프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일간지와 전문지에 종사하는 골프담당기자와 골프채널 PD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1위부터 5위까지 순서대로 추천받아 이를 토대로 1위는 5점, 2위는 4점, 3위는 3점 등 순위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했다. 그리고 이 점수를 모두 합산한 총점에 따라 최종 순위를 정했다.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SBS 회장)이 2위에 올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계) 통산 100번째로 우승한 최나연(24, SK텔레콤)이 3위, 프로골프협회 박삼구 회장(아시아나 금호그룹회장)과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우기정 회장(대구CC 회장)이 각각 4위, 5위를 마크했다. 또한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6위, 클럽 나인브릿지와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의 김운용 대표가 7위, 류진 풍산그룹회장과 윤윤수 아쿠쉬네트 회장(FILA 회장)이 8위, 9위를 차지했고 문경안 볼빅 회장이 10위에 랭크됐다.

이번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골프매거진 1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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