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로맨스' 이동욱 달갈세례 굴욕

입력 2011-12-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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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NG프로덕션)
조각외모의 미남배우 이동욱이 달걀굴욕을 당하며 거침없이 망가졌다.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의 제작사 GnG프로덕션이 남자주인공 박무열 역을 맡은 이동욱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난폭한 로맨스’에서 이동욱은 까칠하고 다혈질인 야구선수 무열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이동욱은 콧수염을 기르고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섹시함과 야성미가 함께 드러나는 옷맵시를 뽐내고 있지만 머리위에는 누군가가 던진 것인지 깨진 달걀노른자가 뚝뚝 흐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기막히다는 듯 망연자실한 이동욱의 표정이 긴박감보다는 코믹함을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각미남 이동욱은 거침없이 망가지는 달걀굴욕 모습까지 코믹하게 소화해내며 로맨틱코미디물 주인공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의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한 '난폭한 로맨스'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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