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3D 등 검사장비 기술 차별화
올해 1월5일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한 인텍플러스(대표 임쌍근)는 검사장비 전문 기업이다. 인텍플러스는 2D, 3D 검사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복합 검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텍플러스의 주력 사업부분은 반도체 검사장비 부분으로 인텍플러스가 보유한 반도체 검사장비는 휴대폰 구동칩, CPU 등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 메모리모듈 등을 검사하는 장비다. 태양광 검사장비는 태양광 발전용 태양전지의 핵심 부품인 웨이퍼, 솔라셀을 만들 때 불량을 검사하는 장비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존 반도체 검사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009년부터 LED와 태양광 검사장비 시장에도 진출했다.
인텍플러스의 LED 검사장비는 가전 및 모바일 제품의 백라이트유닛(BLU) 핵심부품인 LED 모듈 및 패키지를 검사한다.
올해 태양광과 LED 시장 업황이 좋지 못한 상태지만 인텍플러스는 틈새시장을 찾아 LED분야에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반도체와 LCD 외관 검사장비 부문에서 성능과 속도 등에서 만족할 만한 선행기술을 다수 개발해 내년부터는 실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텍플러스는 향후 새로운 시장 확보를 위해 내년 전공정 검사장비 분야에도 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