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전현무 막강 인맥, 최희 김혜선 출연 "내 후배는 예~뻐"

입력 2011-12-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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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막강 인맥을 과시했다.

전현무는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후배 최희 KBSN 아나운서, 김혜선 기상캐스터를 초대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송년회 특집 2탄'으로 꾸며진 '남자의 자격'에는 각 멤버가 초대한 손님들이 찾아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노래자랑은 다양한 인사가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이중 전현무의 손님인 최희와 김혜선은 유일한 미모의 미혼 여성이었던 덕분에 현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던 중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소녀시대의 'GEE' 등을 깜찍하게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노총각 양준혁, 윤정수 등은 물론이고 붐, 신동, 윤형빈 등 남자 참석자 및 MC를 맡은 이경규까지 대다수 남성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넋이 나간 듯 열광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남자의 자격-송년회'에는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춘합창단원을 포함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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