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26일 ‘민생예산’ 회동

입력 2011-12-25 10: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은 내일 (26일) 오전 국회에서 민생예산 논의를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회동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하금열 대통령실장, 황우여 원내대표 등 정부·청와대 측 인사가 참석한다.

회의에서 민생예산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과 한미FTA 후속대책,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3조원 안팎의 민생복지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와 청와대 측은 재정건정성 문제를 내세워 급격한 민생 예산 증액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