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수다' 화제, '나꼼수'만큼 잘 나갈까?

입력 2011-12-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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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한 '나는 하수다'가 화제다.

23일 방송되는 MBC 코미디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를 선보였다. 새 코너 '나는 하수다'는 그동안 '웃고 또 웃고'의 간판코너였던 '나도 가수다'의 빈자리를 채워줄 막강한 코너다.

'나는 하수다'는 'MBC 헌정방송'이라는 타이틀 아래 신선한 구성과 요소들을 코너 곳곳에 집어넣어 '웃고 또 웃고'만의 시사 코미디를 만들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포부이다.

누리꾼들은 "나꼼수 만큼 잘 나갈까" "몸 조심하셔야 할듯" "기대되는 프로그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웃고 또 웃고'의 인기코너 '나도 가수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나도 가수다'는 정재범(정성호), 천엽과 조간우(추대엽), 시비킴(김두영), 이소다와 옥수역(김세아), 방정현과 일순이(정명옥) 그리고 김경혹(유도균)과 개미(이지수)까지 수많은 패러디가수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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