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in 슈퍼마리오 화제, 이런 게임 안 나오나?

입력 2011-12-24 01:27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도전 in 슈퍼마리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무한도전 in 슈퍼마리오’라는 제목의 패러디물이 게재됐다.

‘무한도전 in 슈퍼마리오’는 닌텐도가 제작한 슈퍼마리오 게임을 '무한도전' 멤버 캐릭터와 자막 등을 빌려 적절하게 배합했다.

‘무한도전 in 슈퍼마리오’에서는 노홍철이 마리오인 슈퍼노찌롱으로 변신, 공주인 밍수히메, 박명수를 구하는 것으로 설정돼 있어 웃음짓게 한다.

또 슈퍼마리오가 가진 여러 아이템 중 키가 커지는 거대 버섯은 노홍철의 분신인 마법의 구두로, 불꽃 발사를 가능하게 하는 불꽃은 돌+아이 꽃으로 대체된다.

더불어 정형돈은 어색하게 등장하는 굼바도니로, 하하는 상꼬맹이 구름으로, 길은 길거북이로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대박날듯!”, “ 팬심이 느껴진다.”, “이제 게임까지 무한도전이 접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