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마지막 말…"물을 달라"

입력 2011-12-23 22: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전 마지막 말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일본 아사히TV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7일 오전 1시께 북한 평양에서 약 40km 떨어진 별장 집무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또한 이 매체는 김 위원장이 사망직전 경호원에게 "물을 달라"고 한 것이 마지막 말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북측이 17일 오전 8시30분 현지 지도 중 전용열차 안에서 숨졌다는 공식발표와 달라 눈길을 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시신은 오는 28일 영결식이 끝나는 대로 방부 처리돼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있는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에 영구 안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하반기 챙겨봐야 할 호재와 주의할 점 말씀드립니다 ㅣ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