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스토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직접 식사를 준비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노숙자 등 한끼 식사가 아쉬워 찾아온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 및 식사 준비에서부터 배식, 설거지, 서빙 청소 등 마지막까지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밥퍼는 1988년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 역앞에서 만난 함경도 할아버지에게 밥 한 그릇을 대접한 것을 시작으로 밥 한그릇을 대접하다가 더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었고 지금부터 10년전까지만 해도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 노천에서 밥을 푸기 시작했다.
이날 나눔스토어는 봉사활동과 함께 밥퍼에 나눔쌀 1,000kg을 전달했다. 강진원 대표는 “작은 나눔실천이 어려운 우리 주변의 노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