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도네시아 금융업 인허가 업무편람 발간

입력 2011-1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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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금융업 인허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현재 은행 5곳, 증권사 3곳, 보험사 3곳의 국내 금융회사가 현지에 진출해있다.

인도네시아 금융업 인허가 업무편람은 국내 금융회사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금융회사를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알아야 할 현지 인허가 제도, 요건 및 절차 등을 금융업권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현지 진출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도네시아 금융?경제 및 업권별 금융산업 현황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를 추가로 선정, 인허가 업무편람을 제작·배포하는 등 현지 정보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중국, 베트남, 홍콩 금융업 인허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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