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21살때 사진 공개 "피콜로대마왕이라 불려"

입력 2011-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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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트위터)
탤런트 정석원이 21살 때 풋풋한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정석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물 한살 때다. 친구들은 나를 피콜로대마왕 혹은 히바우두라 불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군 복을 입고 빡빡 깎은 머리를 한 정석원은 묵직하게 입을 다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거친 외모가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정석원 트위터)
동시에 게재한 다른 사진에는 최근에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KBS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열연하고 있는 최근의 깔끔한 외모인 것.

그는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거 같다. 지금와 이때를 비교하면 참..." 이란 글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석원은 백지영의 연하 남자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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