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박완규 합동 공연 무산…왜?

입력 2011-12-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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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부활’의 전 보컬 박완규의 합동공연 ‘K-ROCK 에볼루션’이 공연 이틀 전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공연기획사 매크로컴퍼니는 22일 오후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K-ROCK 에볼루션'을 내부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기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공연을 위해 노력했으나, 기획사 측의 사정으로 취소 결정을 했다”면서 “내년 상반기 재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신대철, 박완규를 비롯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 KBS 2TV ‘톱 밴드’ 출신 ‘엑시즈’ ‘게이트 플라워즈’ ‘브로큰 발렌타인’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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