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애과정, 지겨울 거 같다" 이색 결혼관…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12-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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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수 아이유가 스무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아이유 전현무 마르코 김나영 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아이유가 지금 19세인데 당장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아이유는 “연애는 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지겨울 거 같다”라며 이른 결혼을 원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만나고 사귀고 결국에는 결혼을 하게 될 텐데 차라리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이색 결혼관을 펼쳤다.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어려서 그래유” “아이유, 남자 잘 만나야 된다” “격하게 아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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