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진우 트위터
검찰은 이날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진 직후 정 전 의원이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후 5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정 전 의원은 별다른 이유없이 불응했다.
이에 검찰은 23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달라고 재차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봉주 의원은 26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서울지검에 자진출두합니다. 그리고 교도소로 가겠죠"라며 "조용히 마음과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검찰은 정 전 의원이 또 다시 출석에 불응하면 곧바로 강제구인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