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아이유 댄스욕심, 토끼춤이어 섹시 웨이브

입력 2011-12-23 01:42

  •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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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남다른 춤욕심을 드러내 삼촌팬들의 아빠미소를 이끌어냈다.

아이유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마련된 깜짝 댄스타임에서 깜찍한 토끼춤으로 몸을 풀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 탤런트 마르코 등 출연진은 아이유의 댄스에 환호했고 이에 용기를 얻은 아이유는 코믹댄스부터 섹시 웨이브까지 다양한 매력의 춤으로 숨은 실력을 과시했다.

아이유의 댄스 욕심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드러나 전파를 탔다. 최근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장우혁의 버퍼링 댄스를 선봬 "다른 곳에서는 하지 말라"는 유희열의 애정어린(?) 충고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마르코, 전현무, 붐, 김나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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