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대륙제일검과 조선제일검 맞붙어 결과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최종회에서 대륙제일검인 개파이(김성현 분)와 조선제일검 무휼(조진웅 분)이 맞붙었다.

(SBS 뿌리깊은 나무 방송 캡쳐)
22일 방송된 24회에서 세종(한석규 분)은 소이(신세경 분)가 돌아오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한글 반포식을 예정대로 거행했다.

하지만 개파이가 사람들 틈에서 큰 칼을 들고 세종을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다.

개파이를 막던 병사들은 무력하게 쓰러진 후 내금위장 무휼과 격돌하게 된 것. 서로 한치의 양보로 없이 칼을 겨루다가 무휼이 개파이의 칼에 쓰려졌다.

이후 개파이는 세종을 암살하기 위해 달려드는 순간 강채윤(장혁 분)이 나타나 또 한번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소이를 잃은 분노에 고통도 잊은 강채윤은 맨 손으로 칼날을 잡으며 개파이를 사정없이 베기 시작했다.

결국 대륙제일검 개파이가 먼저 쓰러졌고 부상을 당한 강채윤의 품에서는 소이가 죽기 전 써놓은 해례가 흩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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