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 '포스트 김정일' 의견 교환

입력 2011-12-22 23:12수정 2011-12-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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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22일 베이징에서 3시간 30분 동안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반도 상황을 평가하고 북핵 문제와 관련해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 측의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베이징의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중국 측의 카운터파트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나 회담에 이어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은 오후 8시 30분께 종료됐다.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조용천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 등이 배석했다. 우리 측은 그러나 만찬을 겸한 회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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