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이장우 "시청률은 제게 맡기세요"

입력 2011-12-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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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룬컴)
대세남 이장우가 '시청률의 사나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까칠한 재벌2세 서인우 역으로 출연중인 이장우는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박민영과의 파티키스신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14.6%)를 기록, 깊은 내면연기와 함께 박민영과의 러브라인으로 드라마 후반부에 탄력을 불어넣으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벌2세 모태 까도남에서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남으로 변신해 가슴아픈 사랑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장우는 캐릭터에 완벽히 부합한 모습으로 매회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미 전작인 '웃어라 동해야'에서도 안나(도지원 분)가 회장딸 동백이라는 사실을 알고 옥상에 올라가 오열하는 장면으로 분당시청률 49.4%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2011년 최고의 시청률을 장식한 명장면의 주인공이 된 이장우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1년도 최고 '시청률의 사나이'로 자리매김 중이다.

드라마 외에도 예능프로그램과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장우는 시청률보증수표로 떠오르면서 광고계 뿐만아니라 충무로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송중기, 유아인과 함께 20대 남자배우 '新 트로이카'로 불리며 신인답지 않은 막강한 스타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장우 소속사 관계자는 "많지 않은 드라마 출연에 이런 수식어를 달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역할로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는 2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서재명과 싸우는 재인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연출되며 이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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