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영웅전’, 전국 공개 서비스 돌입

입력 2011-12-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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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자영웅전’이 금일부터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자영웅전은 중국 고대 다섯 나라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天子)의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게임으로 2008년 중국을 시작으로 북미, 베트남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번 OBT에서 천자영웅전의 가장 큰 특징인 대규모 전쟁 시스템이 공개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천자를 배출할 나라를 정하고 타 국가의 자원을 빼앗아오는 ‘국가전’이 치러지고 토요일에는 각 나라의 왕을 선정하는 ‘국왕전’이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외에도 길드쟁탈전, 필드 쟁탈전, 삼국 전쟁 등 일주일 내내 다양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들은 전쟁을 지휘하는 장수가 되거나 국왕 또는 관직을 얻어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 국왕이 된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의 직책 책봉이나 타 국가와의 동맹 등 실제 권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천자영웅전에서는 빠른 레벨업과 다양한 콘셉트의 던전, 자동 사냥 및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천자영웅전은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ky.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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