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미디어
지난 16일 인천에서 촬영된 '드림하이2' 첫 장면은 신해성(강소라 분)이 '통금 위반'이라고 적힌 푯말을 목에 걸고 구두를 닦고 있는 모습이다. 강소라는 추운 겨울 입김을 호호 불며 구두 광을 내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해성이 마치 소공녀 같은 모습이 된 이유는 기린예고 통금시간을 어기고 아이돌 그룹 공연장에 간 사실을 양진만 선생(박진영 분)에게 들켜버렸기 때문. 해성은 양진만 선생의 냄새 나는 구두를 닦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소라의 열연을 볼 수 있는 '드림하이2'는 오는 1월 30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