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자유여행족 길잡이 나서

입력 2011-1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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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 미디어)
걸그룹 카라와 함께 한국어·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스마트 기기용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22일 코원미디어와 손잡고 '카라의 한국어 여행', '카라의 일본어 여행' 어플리케이션을 각각 일본·한국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각 어플리케이션에는 인사와 교통, 숙박, 식사 등 여행시 필요한 기본 회화 400여개와 함께 카라의 사진, 음반 정보, 뮤직비디오도 실려 있다.

펜팔 기능과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 양국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했으며 카라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펜 레터' 기능도 탑재했다.

DSP미디어는 "카라 멤버 전원이 회화 녹음에 참여했으며, 정확한 발음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음 교본도 함께 실었다"고 전했다.

'카라의 한국어 여행'은 iOS(아이폰·아이패드 용 OS)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내년 1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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