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아웃백 스테이크에도 영양표시

입력 2011-1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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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율 영양표시를 패밀리레스토랑인 빕스(VIPS) 전체매장(76개)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일부매장(3개)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표시는 판매하는 메뉴의 총 제공량과 100g에 대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자율 영양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T.G.I.Friday's·베니건스의 전체매장과 빕스(5개) 일부매장에서 실시했다. 내년 4월부터 아웃백 스테이크 전체매장(103개)으로 확대된다.

외식분야 자율 영양표시는 2008년 스타벅스, 파스쿠찌, 할리스 등의 커피전문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패밀리레스토랑, 김가네 김밥, 명인만두 등 분식점으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와 놀이시설(삼성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어린이 대공원) 내 식품접객업소로 자율 영양표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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