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광고모델 1위”

입력 2011-12-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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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소비자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22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발표한 ‘2011 소비자 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이승기는 12.5%의 지지율을 차지해 2위 김연아(7.2%)에 앞섰다.

군입대한 영화배우 현빈(6.3%)은 김태희(6.1%)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며 3위에 올랐으며 원빈(3.5%), 아이유(2.5%), 소녀시대(2.3%), 고현정(2.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루사’ 광고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축구선수 차두리는 2.2%로 9위를 차지해 남자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영화배우 장동건은 2.1%를 얻어 10위를 차지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에는 이승기가 출연한 ‘지펠’이 6.0%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차두리가 출연해 ‘간 때문이야’ CM송을 유행시킨 ‘우루사’(4.6%)는 2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행태조사는 소비자의 매체이용 및 제품구매 행태에 대한 전국 단위 조사로, 조사 대상은 전국 13~64세 소비자 6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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