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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할 때는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피하고, 세정력 강한 비누 보다는 자극이 적은 순한 비누를 사용한다. 때를 미는 것은 피부의 각질층을 벗겨내기 때문에 오히려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세안이나 샤워를 마친 뒤 3분 이내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피부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나 보습 에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는 유분이 있는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이용한다. 복합성 피부라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라운딩을 다녀온 날이라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오이마사지나 수분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꼭 끼는 옷은 피부 자극을 일으켜 건조함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면 소재의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하고 습도를 약 50~60%정도로 유지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이 시간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만약 각질이나 건조함이 심할 때는 피부과의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연세스타피부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