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트 그린트 성인 연기… 수염 기르고 담배까지?

입력 2011-12-2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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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타켓' 스틸컷

배우 루퍼트 그린트가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무려 10년 동안 해리의 친구 론으로 살았던 루퍼트는 '와일드 타겟'을 통해 성인 연기를 선보인다.

루퍼트는 킬러와 타겟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에서 어리버리 청년 토니 역을 맡았다. 수염을 길렀을 뿐만 아니라 담배도 피고 상반신 노출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루퍼트 그린트를 비롯해 빌 나이, 에밀리 블런트, 루퍼트 에버렛이 출연한 영국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와일드 타겟'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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