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D 슈퍼 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 본격 개시

▲색채지리학의 창시자 장 필립 랑클로.
삼성전자가 21일 ‘HD 슈퍼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의 내용을 담은 TV 광고를 통해 세계적인 컬러리스트(색채 전문가) 장 필립 랑클로(Jean Philippe Lenclos)가 제안하는 ‘서울의 색(色)’을 공개했다.

장 필립 랑클로는 각 문화와 지역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는 이른바 ‘색채 지리학’의 창시자로, 색채 지리학에 근간한 각종 컬러 프로젝트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진행했다.

삼성전자는도심 공간에 역동적이고 화려한 색을 입혀 시민들에게 생생한 컬러감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장 필립 랑클로는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동작대교 아래를 공간적 특색에 맞는 색채로 덧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200여 미터 길이에 달하는 99개의 철교 기둥에 태양의 스펙트럼에서 착안한 밝고 빛나는 컬러를 입힌 모습은 이달부터 2개월동안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갤럭시SⅡ HD의 HD 슈퍼 아몰레드가 선보이는 생생한 색의 세계를 현실 공간에서도 펼쳐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판단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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