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트루릴리젼 한채영 블랙 데님

입력 2011-12-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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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 화보찍은 트루릴리전 '블랙데님'
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엔 멋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눈에 띄는 디테일을 잘 활용한다면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사계절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데님은 디테일에 스티치 컬러나 포켓, 워싱에 따라 달라진다. 트루릴리전은 이번 시즌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은 블랙데님에 다양한 포인트를 가미해 새로움을 더했다.

같은 블랙 컬러이지만 톤이 다른 스티치는 와일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낸다. 선 굵은 스티치가 포인트인 트루릴리젼의 데님은 큼지막한 포켓을 감싸는 스티치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타원의 기본적인 스터드에서 벗어나 반짝이는 듯 펄감이 섞인 스터드는 말발굽 모양에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유니크하게 즐길 수 있다.

주얼리에 주로 쓰이는 스와로브스키를 데님에서 만나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진주 디테일에서 크리스탈 장식까지 스와로브스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하나의 크리스탈로 버튼과 리벳을 장식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파베 디테일로 업데이트했다. 포켓에 위치한 버튼에 촘촘히 박힌 스와로브스키는 여성미를 부각시켜준다. 오른쪽 허리 부분에 위치한 데님의 태그에도 스와로브스키가 쓰여 화려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럭셔리한 숙녀를 만들어준다.

크리스탈 파베 그룹은 기존의 블랙데님에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블랙 베이스의 버튼에 여러개의 작은 크리스탈을 세팅해 시크한 블랙데님과 여성스러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실버 스터드 장식은 이번 시즌 또 하나의 새로운 그룹이다. 트루릴리젼에서 만들어진 길다란 실버 스터드로 장식된 말발굽 모양의 뒷주머니는 새로운 스티칭 기법으로 장식됐으며, 블랙데님에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더한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같은 블랙이라도 디테일에 따라 낼 수 있는 분위기는 무궁무진하다”며 “남들과는 다른 디테일을 살린 스타일링을 시도한다면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은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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