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 기보 이사장, 부산 기업 현장간담회

입력 2011-12-21 10:58

기술보증기금은 김정국 이사장이 21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소재 장우기계를 방문한 뒤 정관면 소재 10개 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과 기보와의 상호 협력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올 9월 취임 이후 전국 팀장 간담회, 역대 노조간부 간담회, 퇴직직원 간담회, 전국 지점장 간담회 등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이를 통해 내년도 경영전략 수립과 기보의 미래 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기보측에서는 김정국 이사장을 비롯 김기홍 이사, 조문연 지식창업부장, 박대연 동래지점장이 참석했다. 기업측에서는 장우기계, 세광섬유, 삼풍공업, 신성금속, 에스제이이, 이엔비, 기술정밀, 해마, 엔엘피, 위니코니 대표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