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시아, 룩셈부르크 자회사 7억3000만유로에 매각

입력 2011-12-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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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 프랑스의 합작 금융그룹 덱시아는 룩셈부르크 자회사 DBI를 7억3000만유로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덱시아는 카타르의 투자펀드 프리시전캐피탈(PC)이 DBI의 지분 90%를, 룩셈부르크 정부가 10%를 각각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뤽 프리덴 룩셈부르크 재무장관은 “룩셈부르크 정부가 DBI의 지분 10%를 7300만유로에 매입키로 하는 계약을 전일 밤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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