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등 한국선수 2012 마스터스골프 5명 출전

입력 2011-12-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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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등 한국계선수 5며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내년 마스터스는 4월5일부터 4일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김경태와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세계골프랭킹 25위, 30위에 올라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배상문은 내년 PGA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을 통과해 시드를 확보했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2010년 PGA 투어 상금 랭킹 30위에 올라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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