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잘 때 공감' 사진… 누리꾼 "나만 그런게 아니네?"

입력 2011-12-21 02:32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온라인 커뮤니티)

'학교에서 잘 때 공감'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에서 잘 때 공감'이란 제목으로 8가지 현상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자는 "1. 꼭 선생님 목소리나 친구 때문에 깬다. 2. 갑자기 눈이 풀렸다가 딱 떠지는 경우 3. 자려고 하면 자세가 좀 불편하다. 4. 자다가 발이나 손 움찔할 때 있다. 5. 깊이 안자고 깼다가 깊이 자려고 하는 순간 깨고 다시 자는 걸 반복한다 6. 졸려서 자고 싶은데 자면 선생님이 혼낼까봐 고민한다. 7. 팔베개할 때 저려온다. 8. 이상한 거 보일 때"라고 정리하고 있다.

특히 8번째 항목 "이상한 거 보일 때"를 해괴한 그림을 덧붙여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나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학창시절 갑자기 그립다", "저 그림은 어디서 난거니" 등의 반응으로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