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라면스프녀' 등장 …"하루에 15봉지 털어 먹어" 경악

입력 2011-12-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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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X파일' 화면 캡처)
라면 스프를 하루에 15봉지씩 먹는 화성인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라면 스프를 간식처럼 들고 다니며 먹는 '라면 스프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라면 스프녀가 이렇게 라면 스프를 많이 먹는 이유는 약 3년 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식에 라면 스프를 넣어 요리하는 장면을 보고 호기심에 따라해 봤다가 그 맛에 중독되어 버렸다는 것.

라면 스프녀는 집에서 자장면을 먹을 때도 스프를 비벼 먹고 마트에서도 온갖 종류의 라면들만 구매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했다.

라면 스프녀는 하루에 15 봉지, 한 달이면 약 450 봉지의 라면 스프를 먹는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좀 걱정된다" "누가 말려주면 좋으련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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