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절친 수빈, 걸그룹 식스밤 멤버로 데뷔

입력 2011-12-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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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의 절친 수빈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수빈은 지우, 나비, 혜진, 의현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식스밤'의 멤버로 가요계 데뷔를 위해 오랜 시간 맹연습해 온 준비해왔다.

수빈은 윤아와 초등학교 때부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온 사이로, 윤아가 가수 데뷔를 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윤아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나와 학창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확인됐다. 당시 윤아는 자신이 학창시절 친한 친구들과 함께 '칠공주'라는 그룹을 만들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왔다고 고백했다.

수빈은 "친한 친구 윤아와 함께 가수 활동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윤아를 가요계 대선배로 깍듯이 대해 많은 조언을 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밤은 2012년 1월중순 음원 공개를 한 후, 타이틀곡 '치키치키 밤'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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