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엠스타’, 10대 맞춤 업데이트·마케팅 펼쳐 눈길

입력 2011-12-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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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전용 ‘틴 서버’ 공개하고 홍보모델로 걸그룹 ‘나인뮤지스’ 발탁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가 10대 이용자를 위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끈다.

CJ E&M 넷마블은 클럽 엠스타가 ‘틴 서버’ 공개 이후 10대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식 모델로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럽 엠스타의 틴 버전은 12세부터 18세까지 이용 가능한 서버로 성인 버전과 다르게 일부 아이템과 상호액션을 제외시켜 10대 청소년들은 보다 건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10대 이용자들의 반응이 커지면서 넷마블은 나인뮤지스를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선정 이유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개성강한 이미지와 역동적인 댄스 분위기가 게임과 부합됐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나인뮤지스의 타이틀곡 ‘휘가로’를 게임 내에서 재구성한 홍보 동영상도 공개했다. 나인뮤지스 특유의 카리스마와 파워 넘치는 안무는 물론 클럽 엠스타의 강점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틴 서버를 통해 클럽 엠스타와 10대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보다 건전한 환경에서 그들만의 문화 공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펼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게임 대표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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