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다나&선데이가 부른 디지털 싱글 ‘처음엔 아메리카노'가 20일 공개된다.
이날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싱글은 ‘With coffee’ 프로젝트 일환으로 천상지희-다나&선데이를 비롯해 바비킴, 먼데이 키즈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과정을 커피에 비유, 아메리카노(만남), 카푸치노(부드러운 설레임), 카페라떼(달콤한 사랑), 카페모카(이별의 예고), 에스프레소(진한 추억)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선보이는 영상 음반 프로젝트다.
‘With coffee’ project part 1. Americano (만남 편)으로 발표되는 천상지희-다나&선데이의 첫 번째 테마곡 ‘처음엔 아메리카노’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화려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멜로디에 다나와 선데이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한 20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다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데이는 가수 지망생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 느끼는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냈다.
천상지희-다나&선데이가 부른 ‘처음엔 아메리카노’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