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홀]골프? ‘십팔구멍공알쳐넣기’

고인이 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골프장을 새로 건설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준공을 앞두고 미제국주의 이름인 골프(golf)라는 이름을 쓰고 싶지 않았던 것. 주체사상을 살린 이름을 공모했다. 수많은 응모작 중 당선작은 바로 ‘십팔구멍공알쳐넣기’였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김정일 관련 골프유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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