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대표팀 사령탑 "해외파든 국내파든 상관없다"

입력 2011-12-19 11: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이영표(밴쿠버 화이트캡스 FC)가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에 “국내파든 해외파든 상관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영표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자선경기에 참석해 이 같은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내와 해외 지도자 사이에 작은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큰 차이는 없다“며 "지도자의 스타일보다는 선수들이 과제에 대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하는지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5명의 외국인 감독과 2명의 국내 감독을 두루 겪었다. 또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감독들을 경험하며 국내와 해외 축구 지도자의 스타일과 차이를 꿰 뚫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하반기 챙겨봐야 할 호재와 주의할 점 말씀드립니다 ㅣ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