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매출 소녀시대보다 우세

입력 2011-12-19 09:44수정 2011-1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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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DSP미디어
일본 내 활동 중인 국내 가수 중 걸그룹 카라가 최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리콘 집계 결과 카라가 올해 CD와 DVD 매출로 49억3000만엔(한화 약 732억원)을 벌어들였다. 이 수치는 일본 가수를 포함해도 4위에 해당한다.

카라의 뒤를 이어 소녀시대가 40억5000만엔(한화 약 601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1위는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로 총 162억8000만엔(한화 약 241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남성 아이돌 아라시가 153억7000만엔(한화 약 2280억원), EXILE이 56억엔(한화 약 831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신인 매출 랭킹에선 2PM과 샤이니가 각각 9억9000만엔(한화 약 147억원)과 8억7000만엔(한화 약 129억원)으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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