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235선 하회…外人 ‘팔자’

입력 2011-1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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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급락하며 235선이 무너졌다. 장 초반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95%, 4.65포인트 내린 233.30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2034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2계약, 754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1.80 내외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550억원, 1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6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5210계약 늘어난 8만505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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