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오만석 황선희, 여권사진 공개 "천생연분이네'

입력 2011-1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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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NG프로덕션)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오만석과 황선희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의 제작사 GnG프로덕션은 야구선수 진동수 역을 맡은 오만석과 그의 아내 오수영으로 출연하는 황선희의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극중 나오게 될 여권사진으로 그레이 계열의 카디건을 걸친 오만석은 따뜻하고 선한 눈빛과 함께 누구의 이야기라도 들어줄 듯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야구선수인 진동수의 매력이 사진 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전작 '무사 백동수'에서 카리스마 있는 사도세자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오만석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포근하고 따뜻한 야구선수 가장의 모습을 그만의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싸인'의 연쇄살인마로 등장해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각인됐던 황선희 역시 러블리한 단발머리 웨이브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내 오수영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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