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1박2일'이 출사특집으로 '찰나의 여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어려운 미션이 주어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출사특집-찰나의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정에 1박2일 멤버들을 불러모은 나영석 PD는 첫 미션으로 붉은 해가 바다위로 막 떠오르는 모습인 '오메가'의 사진을 찍을 것을 요구했다.
일출 오메가 사진은 구름 한점 없는 날에만 찍을 수 있으며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삼덕을 쌓아야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어진 미션은 두루미 4인가족 사진을 찍는 것이었으며, 세번째 미션은 바로 가창오리의 군무였다. 영국 BBC도 '세계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으로 선정한 15만마리의 가창오리 군무는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이기도 하다.
네번째는 미션은 무지개였으며, 마지막 미션은 태백산의 운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