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마일리지-요일제' 할인상품 판매

입력 2011-1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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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마일리지와 요일제 자동차보험상품'을 결합해 최고 13.2%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마일리지와 요일제 중 하나만 지켜도 보험료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마일리지와 요일제 모두 지킬 경우 둘 중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단, 약정한 주행거리(3000km이하, 3000~5000km, 5000~7000km)에 따라 할인율은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선할인과 후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할인은 보험 가입시 약정한 할인율만큼 보험료를 덜 내는 것이고 후할인은 약정한 주행거리 준수여부에 따라 나중에 할인된 금액만큼 보험료를 돌려받은 것이다.

이 상품에 가입해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OBD(주행거리기록장치)가 반드시 장착되어야 한다. 메리츠화재는 고객 비용부담을 고려해 OBD장치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직접 고객을 방문해 장착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보험의 평균 보험료가 70만원 수준임을 고려할 때 메리츠화재 후할인 '마일리지 승용차요일제 보험'에 가입하고 5만원상당의 OBD장치 무상 임대·장착 서비스를 받게 되면 고객들은 전체 보험료에서 최대 20%가 넘는 수준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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