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이라크 철수가 완료됐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에 잔류하던 마지막 미군 부대가 이날 오전 7시30분(현지시각) 카바리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로 이동했다.
마지막 트럭이 국경을 넘자 미군 장병은 서로 얼싸안고 기념촬영을 하며 역사적인 철군 완료를 환영했다.
이라크에는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소속으로 157명의 군 훈련요원과 대사관 경비 임무를 맡은 해병대가 잔류하고 있다.
미군의 이라크 철수가 완료됐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에 잔류하던 마지막 미군 부대가 이날 오전 7시30분(현지시각) 카바리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로 이동했다.
마지막 트럭이 국경을 넘자 미군 장병은 서로 얼싸안고 기념촬영을 하며 역사적인 철군 완료를 환영했다.
이라크에는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소속으로 157명의 군 훈련요원과 대사관 경비 임무를 맡은 해병대가 잔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