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추운 지난 16일 문을 연 왕십리뉴타운 2구역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이어졌다.
GS건설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4000여명이 방문하고 청약상담도 600여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11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5~157㎡ 등 51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신상진 분양소장은 “이곳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규모 개발지구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며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있어 청약상담도 대부분 중소형 평형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525-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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